name 몽상가
subject 눈이 엄청 왔네요.


폭설이 내린 연휴의 마지막 날.
회사에 출근하고 야근을 하고
32살 먹고 생전 처음으로  아부지한테 사랑한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아부지가 갑자기 무서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연말 아들래미 사는
서울에 올라시기전 미리 날리는 떡밥이 아닐지.


pm.9:26:44 Monday
December.29      
눈이 쌓여가는만큼 제 코 안의 콧물들도 쌓여가고 있었어요.
오늘 눈이 많이 올 거라고 해서 마음 단단히 먹었는데
눈이 안 와서 참 다행이예요.
사랑하는 아부지와 연말 잘 보내세요!
name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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